하나.
집에 있던 메모리를 용산전자상가 가서 중고로 팔려고 했더니 용량도 적고 너무 오래되서
안산단다. 128 메가 SDRAM ..요즘은 최소 ?DDR 램 1 기가가 넘으니.. 그럴만두..
..
두울.
종로통 피맛골이 재개발 한다고 난리다.
예전에 가봤던 청진동 해장국 골목안 , 데친 문어 초고추장에 찍어 술한잔 할려 했는데..
쩝.. 진작 갈껄..
..
세엣.
셀프파워 자가발전 손전등을 살려고 했는데, 회사가 망했는지 품절이다.
지마켓이나 인터파크에도 없단다. 선물하나 하고 나 하나 하고 살려고 햇는데.. 쩝.. 진작 살껄..
..
네엣.
몇달전, 시골 늙은 호박과 도라지 등등 넣고 달여서 비닐 팩에 넣어서 감기 기운 있을 때
먹으라고 보내주셨는데, 냉장고에 안넣었더니 몇개가 곧 터질듯이 빵빵하게 부풀어 올랐다.
가위로 잘라 보니 시큼한 냄새가 났다.. 진작 먹을껄..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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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진작.. 진작..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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