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이.. "어린왕자" 동화책을 지인들에게 나눠주고.. 그 책을 읽은 사람은 처음 만나도 왠지 친근하게 느껴진다.. 라는 비슷한 얘기를 했다고 한다.. .. .. 진지하게 접근하면 참 불편한 동영상이다.. 음모론, 그림자 정부, 프리메이슨..등등의 영화적 소재로나 쓰일 소설 따위로 치부하거나 그냥 흥미꺼리로 만족하고 말면 되는데.. "진실" "의미" 를 생각하면 답답해진다.. 괜히 "정의" "역사" 라는 걸 연관지으면 무기력해진다.. .. 어쩌면 .. 음모.. 이따위 단어조차 필요없다 그냥 인간의 속성상 ..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일지도.. "이성으로 제어된 인간"이 스스로 내면 깊숙히 유배보낸.. 아주 솔직하고 탐욕스런 또 다른 자아의 일면을 떠올리게 된다.. .. 시나리오 작가가 설정한.. 갈등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