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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 쇼핑하기 동대문 청계천을 오후 한나절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쇼핑했다. 미군용 바르는 모기약 1개 - 전에 쓰던거 시골에 두고와서. 해먹 - 그물침대 배낭 카바 - 비올때 배낭 덮개 무릎보호대 - 오른쪽 무릎이 무리하면 영.. 타프 - 돗자리겸, 비박용 멍석 동결건조 야채비빔밥 - 뜨슨물만 부우면 된다는.. 아스피린 - 통증 심할때.. 디스 담배 한갑 - 비상용.. 진짜 비상용.. 쿠션 깔창 - 등산화에 사용. 더보기
죽음의 숲이라는 영화보고. 사실 돈이 좀 아깝긴 했다. 계절이 계절이니만큼 의례 거쳐야 할 듯한 납량특집 한편 봤다고 생각하고 말자. .. 얼마전 케이블 티비로 새벽의 저주라는 외화를 봤던 기억이 있어선지 우리나라에서 만든 좀비영화라는게 뭔가 좀 어색했다. 공동묘지에서 소복입고 나타나는 드라큘라 같은... .. 영화 첫 부분에 나온 대사 ..살아서 끈을 끊지 못하고서 어떻게 죽은 후 자유로워질 수 있겠냐.. 이런 비스무리한 대사가 멋있어서 기대를 했었는데 극장 나올때는 약간 허망하게 나왔다. .. 살아있는 나를 옭아매고 있는 끈이란.. 욕망의 끈이겠지.. 삶에 대한 욕망의 끈.. 그 끈이 풍요와 행복을 향해 맹목적으로 이어지고 이어져서 결국 풀기어렵게 엉클어져버린.. 그게 인간.. 지금의 나의 모습이겠지.. .. 낙하산줄은 인장강.. 더보기
아가씨 아니네.. -_-;;; 8 월 염천 무더위 열대야를 견디는 내 나름의 방법. 저녁에 앞 북한산 바위 꼭대기 부근에 올라가 매트리스 깔고 침낭펴고 하루밤 잔다. 확실히 시원하긴 하다. 지나번에는 비봉에서 하룻밤. 어제는 향로봉 근처에서 하룻밤. 어제는 밤에 구름이 있어서 아침에 일어나니 약간 눅눅하더군. 그래도 다행히 보현봉 위로 떠오르는 일출을 봤다. .. 어제 저녁에 바위길로 이어지는 동네 샛길을 배낭 메고 막 들어서려는데 할머니 한분이 뒤에서 뭐라뭐라 했다. 뭐라고 하는지 궁금해서 돌아봤더니 "아가씨 아니네.. 저녁에는 바위가 미끄러워서 위험한데.." 어느 처자가 겁도 없이 밤에 험한 바위산을 오르려는 줄 알았나 보다. 아무리 그래도 아가씨라니.. 한번 묶어 볼려고 참고 기르고 있는 머리를 확 잘라버려.. 아니야.. 쪼금만.. 더보기
술 덜 취하는 방법 ??!! "술 마실때 몸을 왼쪽 앞으로 구부린 자세로 마시면 아무리 마셔도 술에 취하지 않는다고 한다.반대의 자세로는 술이 빨리 취한다." 믿거나 말거나.. 몸을 왼쪽 앞으로 한다는 건 아마 왼쪽 어께가 앞으로 나오게 하는 자세인듯하다. 한번 써먹어 봐야지.. 더보기
리눅스를 포트 재작성 라우터로. 리눅스 222.122.13.48 윈도2000 211.233.81.78 외주에서 윈도2000 서버 3389 포트쓰는 터미널서비스 이용하기 위해 리눅스서버로 접속하면 라우팅해서 가능함. #$IPTABLES -t nat -A PREROUTING -i eth0 -p tcp -d 222.122.13.48 --dport 3389 -j DNAT --to-destination 211.233.81.78:3389 #$IPTABLES -t nat -A POSTROUTING -s 218.237.21.177/24 -p tcp -j SNAT --to-source 222.122.13.48 # 특정 아이피 허용. #$IPTABLES -t nat -A POSTROUTING -s 58.72.230.2 -p tcp -j SNAT --to.. 더보기
낙하산줄이 생겼다. 택배로 신청한 낙하산 줄 100 미터가 도착했다. 국방색, 인장강도 280kg .. 이걸로 뭘하지 .. 생각보다 가볍다. 한 50 미터 잘라서 배낭에 넣고 다녀? 더보기
냉면인지 죽인지.. 그저께 마트에서 냉면 면을 사왔다. 점심에 한번 해먹어 본다고 삶았는데 라면 삶듯이 하면 안되겠더군. 결국 떡인지 죽인지 모르게 되어버렸다. 메밀국수가 생각났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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