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

29, 30 일..

권성재 2009. 6. 22. 12:18
내가 북한의 어떤 군 고위 간부 사무실에서 일하게 된거 같았다..
첨에는 업무를 몰라 어떤 문서들을 숨겨야할지 다른 사람이 보게해도 될지
몰라서 어리버리했다.. 다른 간부가 와서 한장을 그냥 복사해 갔다..
그 문서를 자세히 보려고 집중하니.. 수치들과 수학 공식같은게 보였다..
무슨 비밀문서 아닐까 생각했다.
나중에 간부한테 야단 맞을줄 알았는데 야단은 안맞았다.
"충성" 이라는 구호로.. 기존에 있던 그 간부의 부하와 같이 간부에게 경례를 했다..
..
그 간부의 예쁜 딸이 웃으며 나타났다.. 호감을 보이는 듯해서..
데이트 신청을 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했다..
"서울구경.. 아니.. 평양구경 시켜주시겠어요?"
그랬더니 웃으며 좋다고 한다..
..
데이트 날짜를 30 일로 정했는지..
달력에서 30 일 이라는 날짜는 보이는데.. 이상하게도 그 30 일 이전 1 주일치 날짜가 없는
그런 이상한 달력이었다.. 그래서 다른 벽에 보니 그 벽에는 정상적인.. 29 일 다음에 30 일
날짜가 있는 정상적인 달력이 보였다..
..
저게 몇월 달인지 알아보려했는데..  꿈속에서는 8월 혹은 9 월 같았는데.
아침에 잠에서 깨어서 달력을 보니 30 일의 위치가 7 월달 달력과 비슷했다..
아님 6 월 이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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