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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칼립토 라는 영화 보고..

스컬리님의 말: 기성씨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어요? 카폐인님의 말: 예 안녕하세요.. 월선씨도 주말 잘 보내셨나요.. 스컬리님의 말: 예.. 카폐인님의 말: 오랜만에 아포칼립토 라는 영화를 영화관에서 봤습니다. 재미있더군요.. 좀 잔인해서 그리 추천하고싶지는 않지만... 스컬리님의 말: 아.. 재미있으셨겠네요.. 맬깁슨 감독한 영화죠.. 카폐인님의 말: 예 맞아요.. 원시 밀림 속에서 하루종일 뛰어 다니더군요.. 스컬리님의 말: ㅎㅎ.. 네.. 카폐인님의 말: 영화보고나니.. 나도 그렇게 뛰어 다니고 싶다는 충동같은게 생기더군요.. 카폐인님의 말: 요즘 사람들 너무 얌전하게 사는거 같아요.. 스컬리님의 말: ㅎㅎ.. 예.. 그래서 스트레스도 더 많이 받는거 같애요.. 카폐인님의 말: 독소가 몸에 쌓..

갈무리 2007.02.05

고등어가..

늙은 친구 녀석의 결혼식. 먼길 내려가 잠깐 얼굴보고 축하는 해주었다만 부러워해야 할 것도 같고.. .. 새 결혼 풍습인가 점심 식권으로 교환해주는 안동 간고등어 한손 썩은 생선 간신히 면하려는 조상들의 발버둥이 특산품이 될 줄이야.. .. .. 반마리 잘라 식용유 두른 후라이판에 구워먹어봤다. 산산이 부서진 고등어 사체 조각들이 기름에 뒹군다. 며칠 가도 빠지지 않는 비린내..

횡설수설 2007.01.31

스키.. 지진..

대가리 털나고 처음 스키라는 걸 타봤다.. 대명비발디 어쩌고 하는 스키장 일요일 새벽 5 시까지.. 다행히 포근한 강원도의 겨울밤. .. 서울서 친구 둘과 친구차 타고 출발하는데 운전하는 인병이가 마누라하고 좀 짜증섞인 통화를 하는거 같았다.. .. 여진도 없단다.. 걱정하지마라.. 조심해 다녀올께.. 그리고 전화 끊는다.. 두녀석 다 공무원인데.. 자기 핸드폰으로 오늘 강원도 강릉 근처에서 진도 4.8 의 지진 났다는 문자 메시지가 조금전 왔단다. .. 지진.. 그리고 스키장 리프트.. 영화에서 많이 본듯한 장면이 연상됐지만.. 스키타는 내내 아무일도 없었다.. .. 사실.. 스키 첨 배워 타느라 A 자로 다리 벌리는 것 외엔 아무생각 없었지만..

횡설수설 2007.01.21

만세력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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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무리 2007.01.14

100Kg 쇳덩이 하나가 ?

[유용원 군사세계] 에서 펌 미국이 계획하는 MD 무기의 종류를 설명 드립니다. 1단계 : MD:요즈음 한창 떠드는 sm3외 XBAND를 이지스함에 설치하는md 체계임 2단계 : 레이저 무기, 레이저 무기는 3종류로 나눕니다. 첫째 MTHEL 즉 레이저 포 입니다 레이저 포는 이스라엘군사이트에 가면 지금 동영상이 나옵니다. 백발백중입니다 다음이 지금 설명한 항공기레이저 abl입니다. 그 다음이 정지위성의 거울에서 지상에서 발사하는 레이저를 쏘는 겁니다. 그리고 마지막인 MD는 더무서워요. 핵무기보다 더 무섭습니다. 인공위성에 100kg짜리 티타늄이나 텅스텐을 몇십개 싣고 돌다가 적의 지상으로 타격합니다. 그러면 운석100kg짜리가 떨어지게 되는 결과이므로 도시 한개가 수십미터 깊이와 지름이 몇십Km 구덩..

갈무리 2007.01.12

치명적 실수

2006년 12 월 31 일 오후 대충 보따리 싸서 월담하여 북한산 국립공원으로 기어들어갔다.. 다행히 내일부턴 이짓 안해도 된다는 반가운 소식이.. .. 비봉에 올라 해넘이를 봤다. 해떨어지는 길목에 깔린 짙은 구름이 좀 걸렸다만 그래도 그 구름 아래로 사라지는 해가 지평선 비슷한 분위기를 연출해줘서 그리 불만스럽지는 않았다.. .. 낡은 해 .. 뭘 비우고 뭘 잊고 뭘 반성할지 새해는 또 뭘 희망하고 뭘 다짐하고 뭘 계획할지.. 여전히 막막한 미래다.. 뭘 ! 해야만 하나.. 아니 .. 뭘 해야만! 하나?? .. 다행히 달은 밝았다.. 문수봉 넘어 또 대남문에서 하산하려면 한참 걸릴거 같아서 사모바위 등지고 바람 안부는 바위구석에서.. 김치쪼가리와 이름모를 나물 난도질하여 만든 나만의 볶음밥으로 저녁..

횡설수설 2007.01.01